보령 대하·전어축제 개최(9.12~28),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만나는 가을 별미

보령 대하·전어축제가 돌아왔다!

9월 12일~28일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만나는 가을 별미

 

가을이면 생각나는 그 맛!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 보령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하·전어축제가 열립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을 바다의 별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예요.

 

왜 가을에 대하·전어일까?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전어는 정말 별미죠.

 

봄에 산란한 전어가 여름을 지나며 토실토실

살이 올라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랍니다.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고소하고 깊은 감칠맛 때문에

'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시즌이 되면 돌아온다'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예요.

 

전어와 단짝을 이루는 대하도 마찬가지!

소금을 깔고 구워 먹는 소금구이는

그 향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한다고 해요.

 

 

축제에서 뭘 할 수 있을까?

 

다양한 대하·전어 요리

 

ㅇ 신선한 회부터 고소한 구이까지

ㅇ 제철 맞은 싱싱한 해산물 직접 구매

ㅇ 현장에서 바로 맛보는 특별한 경험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ㅇ 맨손고기(대하·전어) 잡기 체험

ㅇ 각종 공연 및 이벤트

ㅇ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

 

 

신비의 바닷길 9월 19일~21일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함께 열려요!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는

신비로운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무창포 낙조 5경도 놓칠 수 없어!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에는 무창포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보세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잖아요!

 

무창포타워 탁 트인 무창포해수욕장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예요.

낙조와 함께 찍는 사진은 정말 인생샷!

 

신비의 바닷길 무창포해수욕장의 가장 유명한 명소죠.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과 일몰이

만나는 신비로운 풍경이 일품입니다.

 

다리위 해수욕장 북쪽 끝에서

고즈넉한 항구와 등대를 한꺼번에

바라보며 다채로운 풍경 속 일몰 감상이 가능해요.

 

등대 바다와 나, 그 사이에 아무런 방해물 없이

수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

 

닭벼슬섬 해수욕장 남쪽 끝에서

무창포해수욕장과 무창포타워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일몰을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명소예요.

 

 

교통 및 편의시설 정보

 

무창포해수욕장은 접근성이 정말 좋아요!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축제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축제 일정 한눈에 보기

 

 장 소 : 무창포해수욕장

기 간 : 2025년 9월 12일(금) ~ 28일(일)  17일간

특별 이벤트 : 신비의 바닷길 축제 (9월 19일~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