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호골 LAFC,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시티에 3-0 완승 — 부안가·손흥민 골기록[속보]

 

 

 

 

 

[속보] LAFC, 원정에서 세인트루이스시티에 3-0 완승 — 부안가·손흥민의 쾌조 경기

 

(MLS 정규리그 라운드 37 — 경기 요약 및 분석)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7라운드에서 LAFC가 세인트루이스시티(Saint Louis CITY SC)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는 LAFC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격진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1. 핵심 스코어 & 골 상황

 

• 최종 스코어 : 세인트루이스시티 0 — 3 LAFC. ESPN.com
• 득점자: 데니스 부안가(Denis Bouanga) 15분, 손흥민(Son Heung-min) 45+4(전반 추가시간)·60분(공식 경기 기록 기준) ESPN.com+1

부안가가 경기 초반 15분에 리드를 가져가며 균형을 깼고, 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15분(60분)에 손흥민이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득점 패턴은 LAFC의 전·후반 모두에서 위협적인 공격 전개가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2. 경기 흐름과 전략 포인트

 

1. 전방 듀오의 위력 : 부안가와 손흥민의 연계 플레이가 이날도 핵심이었습니다. 부안가가 측면 침투와 결정력으로 초반 균열을 만들면, 손흥민은 공간을 파고드는 타이밍과 마무리 능력으로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이렇게 두 선수의 조합은 상대 수비를 계속해서 흔들었습니다.
2. 세트피스·전환 상황의 활용 : LAFC는 역습 전환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빠르게 숫자를 맞추어 찬스를 창출했습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손흥민의 골은 추가시간이라는 압박된 상황에서도 공수 전환을 매끄럽게 해낸 결과였습니다.
3. 수비 안정성 : 3-0 완승이 가능한 배경에는 골키퍼와 수비진의 안정적인 대응도 있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공격을 비교적 효율적으로 차단하며 결정적인 실점을 막아내며 역습 기회를 살렸습니다. 

 

3. 의미와 파급력

 

LAFC의 이번 승리는 단순한 3점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승점 관리와 골득실·심리적 우위가 중요해지는데, LAFC는 공격진의 폭발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부안가와 손흥민의 득점 시너지는 팀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조짐을 보이며, 상대 수비들이 두 선수에 맞춰 전술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줍니다. MLSSoccer 등 주요 매체들도 이 둘의 조합을 시즌 최고의 듀오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4. 하이라이트

 

• 15' — 데니스 부안가: 빠른 침투 후 마무리로 선제골
• 45+4' — 손흥민: 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전환 상황에서 득점으로 전반 마감
• 60' — 손흥민: 문전 침투로 추가 골, 실질적 승부 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