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 서비스 중단1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0시간 만에 초진…정부 서비스·우편·금융 대혼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10시간 만에 초진…정부 서비스·우편·금융 대혼란 지난 9월 26일 저녁,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정부 주요 전산망과 데이터베이스를 집적 관리하는 핵심 기관으로,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정부24를 비롯한 수많은 시스템이 입주해 있습니다. 이번 불은 단순한 화재 사고에 그치지 않고, 정부 서비스 전반과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 화재 발생 경위와 진화 과정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26일 오후 8시 20분경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원인은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추정됩니다. 당시 전원 차단 후 배터리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 2025.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