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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아빠가 차린 콩나물 + 달래꼬막장 비빔밥주말에는 주중 힘든 엄마를 대신해서아빠가 아빠표 아침밥을 합니다.냉장고를 열어보니 먹다 남은 콩나물국이 있고,연안식당 달래꼬막장이 눈에 들어왔다."그래, 이걸로 비빔밥 만들면 되겠다." 요리는 간단하지만아들아 아빠는 최선을 다했다.ㅎㅎ재료준비콩나물국 속 콩나물달래꼬막장밥 한 공기계란 프라이참기름 만드는 과정콩나물 건지기엄마가 끓여둔 콩나물국에서콩나물만 건져내서 준비해 둡니다. 계란프라이계란프라이는약간 반숙으로 준비합니다. 달래꼬막장 준비달래꼬막장을준비해 둡니다. 비빔밥 완성하기밥을 한 그릇 담고, 콩나물과달래꼬막장을 밥에 올립니다.거기에 참기름 몇 방울을 넣고 비빔니다.마지막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주면간단하지만 맛난 비빔밥 완성입니다. 아빠의 주말 요..

요즘 주말농장에서 수확하는 소소한 기쁨이 참 큽니다. 특히 직접 키운 채소로 음식을 해먹을 때는 웬지 더 맛있는것 같아요.밭에 있는 쑥갓이 너무 잘자라서 매주 주말농장에서 가져오는 쑥갓이 냉장고에 가득해서 어떻게 먹을지 고민이 많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너구리 라면에 제가 키운 쑥갓을 넣어 먹어 보았습니다.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쑥갓을 물에 잘 씻어주고,너구리도 준비해 줍니다. 쑥갓은 끓는물에 데치면 양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그러므로 라면 끓일때도 생각보다 많이 넣어셔도 됩니다.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1-2분 끓이다가 쑥갓을 놓고 1-2분 끓여주면 됩니다. 라면 먼저 넣고 쑥갓을 넣으세요.쑥갓은 금방 숨이 죽습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라면과 쑥갓을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요. 라..

주말 아침, 아들을 위해 아빠가 간단히 만들어본 집밥입니다.주말에 가끔 아이에게 간단한 아침 식사를 만들어 주는데,오늘은 집에 유부초밥과 소고기가 있어 간단하면서도 영양도 풍부한 ‘유부초밥+소고기구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1. 재료 준비[유부초밥]유부초밥 1팩밥 1공기당근, 호박, 오이, 다진고기, 참기름(초밥소스)[소고기구이]소고기(앞다리 부채살) 소금올리브유 2. 요 리[유부초밥]유부초밥은 밥에 당근, 호박, 참기름 등을 넣은 초밥소스를 넣고잘 버무린 다음 유부에 버무린 밥을 넣어주면 됩니다. [소고기구이]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른 다음고기를 중불에 2-3분 굽다가 약불로 2분정도 구워주면 됩니다.구울때 앞, 뒤로 정당량의 소금을 뿌려주면 됩니다.후추를 넣어도 되나 저희 아들은후추..

여름 하면 생각나는 과일, 바로 시원한 수박이죠!그런데 수박 썰기,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롭다고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오늘은 아빠인 저의 수박 썰기 노하우、보기에도 예쁘고 먹기에도 간편한 ‘네모난 수박 썰기’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１。 네모나게 썰면 좋은이유?보관이 편해요네모 모양으로 썰면 락앤락 같은 밀폐용기에 쏙 들어가고, 냉장고에 정리하기도 좋아요.먹기 간편해요손이나 포크로 쏙쏙! 씨 있는 부분도 잘 보이고, 먹기에도 깔끔하답니다.아이들이 먹기 좋아요네모로 썰어져 있어 아이들이 먹기 좋아요. ２。 준비물수박 1통、 칼、 쟁반、 밀폐용기 ３。 네모나게 수박 써는 방법１。수박을 깨끗이 씻어 쟁반에 올려 놓는다。 ２。 위、 아래 껍질을 칼로 자른다 ３。옆 부분（동서남북 ４군데）을 칼로 도려..

방문일 : 25.3.10(월)작업 : 고구마마른줄기, 마른풀 치우기, 비닐 걷어내기위치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농장크기 : 50평 3월이 되자마자 텃밭에 다녀왔습니다.겨울 동안 방치한 밭은 마른 고구마 줄기, 작년에 덮었던 검정 비닐그리고 여기저기 쌓여 있는 작년 작물들 흔적... 이제 새로운 농사를 위해지난 겨울의 흔적들을 치워야 합니다. 삽, 호미를 이용해 마른 고구마줄기를 모아내고잡초 방지를 위해 깔았던 검정 비닐도 걷어냈습니다.마른 풀과 마른 잡초도 깔끔하게 제거했어요. 밭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만들기 위해정리한 텃밭에 퇴비를 뿌릴 예정입니다. 주말농장 3년차 올해는 주말농장 기록을 남기기로 했어요.오늘 첫 번째 작업을 마쳤습니다.다음 방문 때는 퇴비 뿌리고 땅 고르는 작업을..

육아 중인 어머님이라면 한 번쯤은 아기 요람을 알아보셨을 것입니다.요즘에는 흔들 기능, 각도 조절, 자동 진동까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요람이 많아졌죠.하지만! 기울어진 요람에 아기를 재우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가기술표준원, “기울어진 요람은 수면용 제품이 아닙니다” 2025. 6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공식적으로 기울어진 각도를 가진 요람은 ‘비수면용’임을 명확히 밝혔습니다.그리고 모든 관련 제품에는 앞으로 “수면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님”이라는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이는 권장이 아닌, 안전 기준 개정에 따른 조치입니다.그럼, 왜 위험할까요?아직 목 근육이 약한 신생아나 영아의 경우, 기울어진 요람에 누웠을 때 고개가 앞으로 떨어지며 기도를 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