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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축제, 행사

가왕 조용필, 28년 만의 KBS 단독 공연 ‘고척돔의 감동을 안방으로!’-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10월6일 저녁 7시 20분 방송-

by Money 머니 202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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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28년 만의 KBS 단독 공연 ‘고척돔의 감동을 안방으로!’

 

– 광복 80주년 특집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10월 6일 저녁 7시 20분 방송 –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가왕 조용필’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날이 왔습니다.
데뷔 57주년을 맞은 조용필이 KBS 대기획으로 28년 만에 단독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의 고척돔 공연을 오늘(10월 6일), TV로 그대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그 이름, 조용필” — 75세의 전설이 다시 노래하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단순한 콘서트 방송이 아닙니다.
그동안 한 시대를 함께한 음악과, 대한민국 세대 전부가 공유하는 추억의 기록입니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을 통해 1997년 KBS ‘빅쇼’ 이후 28년 만에 KBS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무려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한국 대중음악의 상징으로 자리한 그가 다시금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
많은 이들이 “역사적 장면”이라 평가했습니다.

 

 

 

2. 고척돔 1만 8천 관객이 만들어낸 전설의 현장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녹화되었습니다.


예매 시작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조용필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죠.

조용필은 게스트 한 명 없이 2시간 30분 동안 28곡을 완창하며 관객 1만 8천 명을 압도했습니다.

 

그의 오랜 음악 동반자, 슈퍼밴드 ‘위대한탄생’이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리더 최희선, 베이시스트 이태윤, 키보디스트 최태완·이종욱, 드러머 김선중)

 

 

 

3. 무대를 가득 채운 명곡 퍼레이드

 

조용필의 무대는 그야말로 세대의 경계를 허물었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엄마와 딸, 친구들, 부부, 그리고 젊은 팬들까지 모두가 한목소리로 그의 노래를 따라 불렀습니다.

무대에서 울려 퍼진 대표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지의 세계’, ‘못찾겠다 꾀꼬리’, ‘자존심’, ‘그대여’, ‘추억 속의 재회’, ‘창밖의 여자’, ‘촛불’, ‘단발머리’, ‘고추잠자리’, ‘그 겨울의 찻집’, ‘Q’, ‘돌아와요 부산항에’, ‘잊혀진 사랑’, ‘바람의 노래’, ‘모나리자’ 등 무려 28곡 전부 명곡이라, 제작진도 “버릴 노래가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손전등을 흔들며 ‘킬리만자로의 표범’, ‘바운스(Bounce)’, ‘여행을 떠나요’를 합창했고,
공연장은 뜨거운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습니다.

 

 

 

4. 후배 가수들이 말하는 “살아있는 전설”

 

가수 아이유, 박정현, 윤하 등 후배 뮤지션들도 이번 공연에 대해 한목소리로 “유일무이한 살아있는 전설”이라 평가했습니다.

 

아이유는 “무대 위에서 2시간 넘게 흔들림 없는 호흡과 에너지를 보여주는 분은 조용필 선생님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윤하는 “가왕의 무대는 매 순간이 레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이번 무대는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한국 음악사 전체를 관통하는 ‘세대의 다리’이자 음악의 유산이었습니다.

 

5. 오늘 저녁 7시 20분, KBS에서 감동 재현

 

오늘(10월 6일) KBS 2TV 오후 7시 20분,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가 전파를 탑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박지영 KBS 대형이벤트단장“선생님의 공연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이며,

어느 순간 웃고 울며 같이 노래를 따라부르는 게 감동의 정수였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경천 예능센터장“10년 넘게 조용필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방송은 하늘의 기운이 모인 듯한 기적 같은 순간이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20분 확대 편성은 불가피했다. 버릴 노래가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방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6. 비하인드 다큐 ‘그 날의 기록’도 방송

 

고척돔 공연의 감동은 오늘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는 10월 8일(화) 오후 7시 20분, KBS에서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그 날의 기록’이 방송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공연의 비하인드, 무대 뒤 조용필의 준비 과정, 스태프와 밴드의 땀방울, 그리고 팬들과의 교감을 담은 작품으로, 무대 밖의 인간 조용필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7. 조용필이 남긴 한마디, 그리고 세대의 기억

조용필은 무대 마지막 인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제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말에 수천 명의 관객이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가 노래한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처럼, 조용필의 음악은 여전히 모든 세대의 기억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8.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제목 그대로의 감동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가왕의 귀환’이 아닙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 그리고 세대를 잇는 하나의 문화적 사건입니다.

 

75세의 조용필은 여전히 노래로 청춘을 증명했고, 그의 목소리는 세월을 넘어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 안방이 고척돔이 되는 시간 가족과 함께 TV 앞에 앉아 그 감동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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