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불편 완화 조치 발표
현금 결제 시 최대 50만 원 선이용 허용
추석 연휴에도 평일 요금 적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정상 운영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2025년 9월 26일)로 인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에 일시적인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결제가 제한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는 이용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국민행복카드 결제 기능이 정상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최대 50만 원까지 서비스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1. 아이돌봄서비스 결제 장애 상황과 대응
성평등가족부는 결제 장애 발생 직후 대체 결제 수단을 안내했습니다.
- 대체 결제 수단 : 돌봄페이, 가상계좌 등
- 현재는 카드 기능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현금 결제만 가능
- 현금이 부족하더라도 최대 50만 원까지 선이용 허용
이를 통해 부모들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도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결제 외에도, 아이돌봄서비스 신청과 아이돌보미 매칭 등 모든 기능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접근성에는 큰 문제가 없도록 조치가 마련되었습니다.
2. 추석 연휴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안내
추석 연휴(10월 3일~10월 9일)에도 가정의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가 정상 운영됩니다.
- 공휴일 요금은 일반적으로 50% 가산되지만,
- 이번 연휴에는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2,180원)이 적용됩니다.
이로써 추석 연휴에도 부모들이 근로 등으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아이돌봄서비스 개요
아이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이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서비스 대상 : 만 12세 이하 아동
- 이용 방법 : 아이돌봄 누리집( 아이돌봄서비스 ) 회원가입 후 신청
- 정부 지원 신청 :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복지로 )에서 사전 신청
- 지원 내용 : 양육 공백 및 소득판정 후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는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소득 구간별로 최대 **85%**까지 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부모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자녀 돌봄을 지원합니다.
4.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요금표
아이돌봄서비스 요금은 소득 구간과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 가형 | 75% 이하 | 10,354원(85%) / 1,826원(15%) | 9,136원(75%) / 3,044원(25%) | 본인부담금 10% 할인 |
| 나형 | 120% 이하 | 7,308원(60%) / 4,872원(40%) | 4,872원(40%) / 7,308원(60%) | - |
| 다형 | 150% 이하 | 3,654원(30%) / 8,526원(70%) | 2,436원(20%) / 9,744원(80%) | - |
| 라형 | 200% 이하 | 1,828원(15%) / 10,352원(85%) | 1,218원(10%) / 10,962원(90%) | - |
| 마형 | 200% 초과 | - / 12,180원(100%) | - / 12,180원(100%) | - |
5. 성평등가족부의 추가 안내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의 결제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국민행복카드 외 결제 수단 안내(돌봄페이, 가상계좌)
- 현금 결제 시 최대 50만 원 선이용 허용
- 연휴 기간 평일 요금 적용
- 서비스 신청 및 아이돌보미 매칭 기능 정상 운영
이로써, 갑작스러운 결제 장애 상황에서도 가정의 돌봄 공백 최소화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6. 마무리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스템 장애 대응을 넘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와 안정적 돌봄 환경 보장을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 국민행복카드 결제 장애 발생 시에도 최대 50만 원까지 선이용 가능
- 추석 연휴 평일 요금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 완화
- 아이돌봄 누리집, 복지로, 대체 결제 수단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 확보
앞으로도 성평등가족부는 국민들이 안정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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